이주노동자 진료사업에 함께 하실 분을 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입니다. 작년 11월부터 인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이주노동자 인권센터'사무실 안에 치과 진료실을 마련하고 2주에 한번씩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료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월경부터는 매주 진료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요일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료를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우리나라에 와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 혹시 치아가 아프면 치과에 가면 되지만 건강보험증도 없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태반이어서 그것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어려운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일요일 오후 저희와 함께 하실 분들을 모십니다. 꼭 자주 나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함께 하고자 하는 뜻만 있으면 여러분들의 실정에 맞게 같이 하면 되니까요. 한달에 한번이어도 좋고, 두 달에 한번이어도 좋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gunchiic@korea.com 으로 연락을 주시거나, 저희 사무실 전화번호인 032) 573- 2870으로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사무실에는 유선미 기획실장님이 항상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하실 겁니다. 여러분의 많은 연락과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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