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공지사항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등록일2013-12-04조회44148

제51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 문형표(57) 신임 장관이 지난 2일 공식 취임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종로구 계동 복지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문형표 신임 장관은 취임식에서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보건의료체계를 마련하고, 의료계와 지혜를 모아 상생과 발전이 가능한 질 높은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의료 강화 및 지출 효율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3대 비급여 방안 마련, 원격의료 도입 등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다.

 

한편 문형표 장관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펜실베니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8년 대통령비서실 사회복지행정관을 거쳐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과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 소장,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 원장 등을 역임했다.